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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비활성화'에 대한 모든 것, 전문가가 알려주는 해결 방법

by 462jsjfaejaf 2025. 8. 15.
'iPad 비활성화'에 대한 모든 것, 전문가가 알려주는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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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비활성화'에 대한 모든 것, 전문가가 알려주는 해결 방법

 

목차

  • iPad 비활성화, 왜 일어나는 걸까?
  • 비활성화된 iPad, 해결 방법은?
  • 컴퓨터가 없을 때, iCloud로 해결하는 방법
  • 비활성화 오류, 예방이 최선이다

iPad 비활성화, 왜 일어나는 걸까?

아이패드(iPad)를 사용하다 보면 'iPad를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기가 잠기는 비활성화 상태를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태는 아이패드에 설정된 비밀번호를 여러 번 잘못 입력했을 때 발생합니다. 애플(Apple)은 사용자의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 횟수 이상 비밀번호 입력에 실패하면 기기 접근을 차단하는 보안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처음에는 잠시 기다리면 다시 시도할 수 있지만, 실패 횟수가 늘어날수록 잠금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결국 'iPad를 사용할 수 없음, iTunes에 연결' 또는 'iPad를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영구적인 비활성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비활성화의 원인은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어린 자녀가 장난으로 잘못 누른 경우, 혹은 기기 자체의 일시적인 오류 등 다양합니다. 어떤 경우든, 비활성화된 아이패드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기를 초기화해야만 합니다. 초기화는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와 설정을 지우고 공장 출고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불가피하며, 이 때문에 평소에 아이패드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백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백업이 되어 있다면 초기화 후에도 데이터를 복원하여 기존 사용 환경을 상당 부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비활성화된 iPad, 해결 방법은?

비활성화된 아이패드를 다시 활성화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복구 모드(Recovery Mode)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컴퓨터(PC 또는 Mac)에 아이패드를 연결하여 진행하며, 아이튠즈(iTunes) 또는 파인더(Finder)를 통해 아이패드 운영체제를 재설치하고 초기화합니다.

1단계: 아이패드 모델 확인 및 전원 끄기

먼저 사용하는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아이패드가 홈 버튼이 있는 모델인지, 홈 버튼이 없는 모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패드의 전원을 완전히 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홈 버튼이 있는 모델 (iPad 6세대, 7세대, 8세대 등):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끕니다.
  • 홈 버튼이 없는 모델 (iPad Air 4세대, iPad Pro 3세대 등): 상단 버튼과 음량 버튼 중 하나를 동시에 길게 눌러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나면 밀어서 끕니다.

2단계: 복구 모드 진입

이제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면서 복구 모드에 진입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 홈 버튼이 있는 모델: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는 동시에 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화면에 복구 모드 화면(컴퓨터 모양 아이콘)이 나타날 때까지 손을 떼지 않습니다.
  • 홈 버튼이 없는 모델: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는 동시에 상단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복구 모드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손을 떼지 않습니다.

3단계: 컴퓨터에서 아이패드 복원

아이패드가 복구 모드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컴퓨터 화면에 아이튠즈 또는 파인더 창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업데이트'와 '복원' 옵션이 나타나는데,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복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복원'을 선택하면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지고 최신 버전의 iOS가 설치됩니다. 이 과정은 아이패드 내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므로, 평소에 백업을 해두었다면 복원 후 백업 데이터를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만약 복원 과정이 15분 이상 지연되면 아이패드가 복구 모드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이 경우 1단계와 2단계를 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컴퓨터가 없을 때, iCloud로 해결하는 방법

만약 주변에 컴퓨터가 없는 상황이라면, iCloud를 이용해 원격으로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아이패드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나의 iPad 찾기' 기능이 사전에 활성화되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합니다.

1단계: 다른 기기에서 iCloud 접속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웹 브라우저로 iCloud.com에 접속합니다. 자신의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합니다.

2단계: '나의 찾기' 메뉴 진입

iCloud 메인 화면에서 '나의 찾기' 또는 'iPhone 찾기'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지도와 함께 자신의 기기 목록이 나타납니다.

3단계: 아이패드 지우기

기기 목록에서 비활성화된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여러 옵션 중 'iPad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와 설정이 원격으로 삭제되며, 아이패드가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은 초기화 후에 기존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야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보안에 매우 안전합니다.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아이패드를 새로운 기기처럼 다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비활성화 오류, 예방이 최선이다

아이패드 비활성화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미리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백업입니다. iCloud 또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아이패드의 데이터를 백업해두면, 비활성화로 인해 초기화를 해야 할 때도 소중한 사진, 문서, 앱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 비밀번호를 신중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밀번호를 너무 복잡하게 설정하여 잊어버리거나, 반대로 너무 단순하게 설정하여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비밀번호는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조합으로 설정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여 비활성화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비활성화 상태에 도달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위에서 설명한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 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이 실패하거나 과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해결책입니다. 전문가들은 기기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안전하게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비활성화는 사용자의 부주의나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올바른 해결 방법을 알고 있다면 큰 문제 없이 아이패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구 모드를 통한 해결, iCloud를 이용한 원격 초기화 등 다양한 방법을 숙지하고 평소에 백업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 방법입니다.